지금 중국 앞에 두 개의 전략적 선택지가 놓여 있다.
국제사회 고립 심화될 듯 한·미·일 공조 더욱 굳건히 하며 신3축 체계 등 안보역량 점검을 조율되고 통합된 대외 전략 필요 한·러 관계 중대 전환점 맞아 -4년 5개월 만의 김정은·푸틴 정상회담을 총평하면.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회원국은 우크라이나전쟁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.
▶위=한·미 동맹이나 한·미·일 협력 강화는 맞는 선택이다.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도 고려하되 보완책도 생각해야 한다.북한이 전쟁에 개입하면 이는 세계 질서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이다.
김성룡 기자 중·러 상대 외교 공간은 남겨둬야 -상황이 위중한데도 유엔 안보리는 아무런 역할을 못 하고 있다.김성룡 기자 -가장 주목한 장면·발언·메시지를 꼽는다면.
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 이미 기존 질서.
-이번 회담이 향후 국제정치 질서에 어떤 영향을 줄까.그렇게 하려면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한국인의 마음부터 얻어야 한다.
상대적으로 막후 거래가 쉽다고 보는 트럼프의 당선을 위해 모종의 움직임이 있을 수 있겠다.이런 국내외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깊은 내우외환(內憂外患)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.
[AFP=연합뉴스]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켜 국제형사재판소(ICC)가 체포영장을 발부한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해외 순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.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직접 대면을 피하려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.